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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린이일기

[결산] 2026년 3월 주식 투자 수익 보고서 : 변동성을 이겨낸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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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에디터 유빈아입니다.
벌써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. 이번 달은 유독 시장의 부침이 심했던 시기였습니다. 미국-이란 전쟁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며 급락하는 등, 투자자들에게는 참으로 가혹한 '잔인한 3월'이었죠.
저 역시 이사 준비와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직 수행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, 시장의 변동성을 기회로 삼아 묵묵히 저만의 매매 원칙을 지켜보았습니다. 3월 한 달간의 투자 성적표를 공유합니다.

### 1. 3월 투자 성과 요약 (Summary)
이번 달은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했던 3월 초중반에 오히려 기회가 많았습니다. 철저한 분할 매수와 기계적인 익절 원칙을 적용한 결과입니다.
* 총 매수금액: 327,704,625원
* 총 매도금액: 284,339,025원
* 실현 손익: +3,736,999원
* 수수료 및 제세금: 683,642원
폭락장 속에서도 약 374만 원의 수익을 확정 지으며 기분 좋게 3월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.

### 2. 주요 매매 복기
* 최고의 날 (Best Day): 3월 4일 (+604,062원)
   시장이 8% 이상 급락하며 패닉 셀링이 나오던 날이었습니다. 모두가 공포에 질려 던질 때, 평소 봐두었던 우량 테마주들의 과매도 구간을 공략했던 전략이 적중했습니다.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격언을 다시금 체감한 하루였습니다.
* 아쉬운 날 (Worst Day): 3월 31일 (-175,263원)
   월말 윈도우 드레싱을 기대했으나, 예상보다 깊은 조정에 유일하게 손실 마감을 했습니다. 하지만 원칙에 어긋나는 물타기 대신 과감히 손절하여 리스크를 관리한 것에 의미를 둡니다.

### 3. 에디터 유빈아의 투자 단상
3월 시장을 겪으며 느낀 점은 **'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'**이라는 사실입니다. 전쟁 이슈로 지수가 요동칠 때 감정에 휘둘렸다면 결코 이 성적표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.
이제 4월이면 정들었던 협의회 회장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. 생활의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, 4월 투자 전략은 조금 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재편할 계획입니다.
힘든 시장에서 함께 버텨온 이웃 투자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. 4월에는 우리 모두의 계좌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기원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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